뿔난 국민, <이명박 정권> 조기종용 요구 봇물

.

뿔난 국민, <이명박 정권> 조기종용 요구 봇물


“해도 너무 한다. 국민을 우롱하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막장 정치의 종합판” “욕먹으며 그렇게 정치를 하고 싶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바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매일 펼치는 일일 드라마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항의가 분출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과 여당>이라는 허울을 쓰고 한국 정치의 폐해를 모두 담아놓은 막장 정치의 종합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들의 저항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 박근혜와 이명박간의 뻔한 권력투쟁, 대통령의 좌충우돌 돌출발언및 청와대 참모들의 대통령 어록 해설, 설득력과 감동이 전혀 없는 대통령의 멘트,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의심, 여당 의원들의 입각을 위한 과잉 충성, <성장이냐, 분배냐.>의 극단적인 이분법적 갈등구도, 여당의 대통령에 대한 무조건적인 용서, 대통령과 여당의 리더십 부족및 국정 운영의 무능 등 그동안 우리 정치사에서 닳고 닳았고 비판을 받았던 상투성의 기제들을 총동원하며 <이명박 정권>이 막장의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아직 안 나온 것이 하나 있다면 <선거 부정>뿐이다.

이에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그들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많은 정치 전문가들이 최악의 정권으로 이명박 정권을 꼽기도 한다. 이같은 국민들와 전문가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통한 대통령 당선>과 <의석 182석>에 도취된 <이명박 정권>은 안무인적 태도를 보이며 갈수록 막장 정치의 요소들을 더 광범하게 총동원하고 있다.

내년 <3월>쯤 붕괴될 가능성이 높은 <이명박 정권>이 종반부로 치닫으면서 막장 정치의 극단으로 치닫자 이제 상당수 국민들은 조기 종영하는 것이 민족의 정서와 어린이 교육에 좋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빨리 끝내라는 종영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인간의 심성을 황폐화시키고 가족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는 임모씨의 마음처럼 요즘 각종 정치 게시판이나 뉴스 댓글을 통해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의 조기종영 요구를 하고 있다.


위 글은 아래 기사의 패러디다. 재밌는 기사라서 패러디를 한번 해봤다.


뿔난시청자‘너는 내운명’종영요구 봇물 마이데일리 연예 2008.12.24 (수) 오후 3:42





.